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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다은이 한복을 입고 그의 애견인 ‘고스트’와 함께 추석인사를 하고 있다. 고스트는 털의 색깔이 너후 하애서 마치 ‘유령’ 같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오다은의 손에 발을 올려놓고 인사하는 고스트의 모습이 앙증맞기만 하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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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2018년 머슬마니아 상반기 대회 비키니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비키니여신, 머슬퀸으로 떠오른 인기 걸그룹 LPG 멤버 오다은이 국민들을 향해 한가위 인사를 했다. 오다은은 지난 18일 한국 최고의 한복디자이너인 박술녀 한복 연구원에서 핑크빛 비단 한복을 차려입고 팬들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특히 한국애견협회 홍보대사로 맹활약하고 있는 오다은은 퍼그종인 아톰과 포메라니안종인 고스트와 함께 큰절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오다은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가정에 커다란 화목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머슬마니아 수상자로서 그리고 한국애견협회 홍보대사로서 국민들에게 ‘건강’과 ‘사랑’의 메신저로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라며 절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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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다은이 한복을 입고 그의 애견인 ‘고스트’와 함께 추석인사를 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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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비키니여신 오다은오다은은 지난 4월에 열린 한국 최고의 인기 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에서 비키니 부문과 스포츠모델 부문에 각각 2위를 차지하며 피트니스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LPG 시절부터 다진 파워풀한 댄스와 타고난 체력이 단박에 한국 제일의 몸짱으로 떠오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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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다은이 화보촬영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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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은은 “1위와 2위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들었다. 2위도 굉장히 기뻤지만 솔직히 아쉬움도 남았다”며 “오는 11월에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머슬마니아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를 위해 그동안 단점이라고 지적받은 어깨와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고 있다.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국민들에게 건강을 전파하는 ‘메신저’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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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슬마니아 비키니퀸인 오다은이 화보촬영에서 화려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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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견 홍보대사 오다은오다은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린 ‘KCC 국제 도그쇼’에서 핸들러 부문에 출전해 3위에 입상하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 10년 이상의 경력자들이 대부분인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것은 기적에 가깝다고 도그쇼 관계자가 말하듯 오다은은 천부적인 애견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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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다은이 KCC 국제도그쇼에서 애견 ‘듀크’를 만지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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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롭기로 유명한 포메라니안 종인 ‘듀크’를 이끈 오다은은 어머니가 갓난아기를 다루듯 사랑과 정성을 다해 듀크와 호흡을 맞췄다. 동물에 대한 지극한 사랑은 그를 한국애견협회 홍보대사로 선정되는 계기가 됐다. 오다은은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집에서 강아지를 기르지 않은 적이 없다. 어렸을 때 집에서 태어나 15년 동안 살다 숨진 아기를 봤을 때는 눈물이 멈추지 않을 정도로 슬펐다”며 “사랑의 슬픔을 또 다른 사랑으로 채우며 극복했다. 1년 전에 핸들러(애견전문가)라는 직업을 듣고 바로 ‘내일, 내직업’이라고 생각했다. 핸들러는 하늘이 내려준 선물과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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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다은이 오는 10월 중국 상하이 국제도그쇼에 출전하는 아톰(왼쪽)과 고스트를 안고 추석인사를 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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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은은 오는 10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도그쇼에 아톰과 고스트와 함께 출전한다. 오다은은 “상하이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핸들러, 홍보대사로서 이름이 알려져 힘없는 동물들을 위해 일하고 싶기 때문이다. 전국에 동물에 대한 사랑이 넘치도록 열심히 뛰겠다”며 작은 주먹을 쥐어 보였다.
rainbow@sportsseoul.com 의상제공 | 박술녀 한복, 촬영협조 | 박술녀 한복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