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 런처 서비스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은 네이버 지도 앱 첫 화면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런처’를 선보였다.

네이버 지도 앱 첫 화면에 추가된 ‘런처’는 지도 서비스 사용자들이 자주 쓰는 기능들을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쓸 수 있도록 제공하는 편의 기능이다. 해당 기능을 활용하면 ▲음식점, 카페, 편의점, 은행 등 주변탐색 ▲주변 버스 정류장, 지하철 노선도 등 대중교통 정보 ▲내비게이션 등 길찾기 탐색을 보다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네이버 지도 앱 최신 버전을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들은 화면 하단 런처를 끌어올리기만 하면 된다. 탭별로 주변탐색, 대중교통, 내비게이션 기능들이 제공된다. 로그인 사용자라면 네이버예약으로 예약한 장소도 내비게이션 목적지 리스트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네이버 지도는 추석 시즌에 걸쳐 런처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런처에서 제공되는 세 가지 신규 기능 중 한가지 이상을 사용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은 20~30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6일 네이버 지도 공식블로그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jwki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