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고급 장비나 편의시설, 서비스가 포함된 곳에서 캠핑을 즐기는 글램핑족이 많아지면서 글램핑 대중화를 선도하는 다온숲(주)(대표 유범준)가 주목받고 있다.

이 업체는 자연 환경이 수려한 세종시 전동면 깊은내길에 국내 최고 수준의 글램핑 공간 ‘다온숲’을 조성하고 지난 7월 21일 개장했다.

다온숲은 총 3만 평 부지 중 1만 평에 침구, 침대, 소파, 에어컨,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테이블, 전기압력밥솥, 각종 주방용 집기, 냉·온수 샤워장, 개별 화장실, 무료 Wifi 등이 구비된 A/B/C 형태의 글램핑장과 워터파크, 편의점, 미니 공연장 등 글램핑에 필요한 여건을 완벽하게 갖추었다.

조경이 아름답고 낮보다 밤 풍경이 더욱 환상적인 이곳에는 소나무가 심어진 넓은 잔디밭이 있는데 다른 글램핑장에서는 볼 수 없는 독보적 명소로서 캠퍼들을 단번에 매료시킨다.

캠퍼들은 야간에 가로등 불빛을 받으며 맨발로 잔디밭을 산책하거나 인근 편백나무길을 거닐고,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감상하며 광활한 우주의 신비를 느껴볼 수 있다. 또 낮에는 드론을 체험하고 방방 플레이, 범퍼카 등의 놀이를 즐기며 가족, 친구들과 즐겁게 지낼 수 있다.

다온숲은 오는 10월경 미개발된 2만 평 부지에 커피숍과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오픈한 후 대형 워터파크, 오토캠핑장, 이탈리안 레스토랑, 야외 웨딩홀 등을 차례로 조성하여 ‘다온숲’을 국내 최고의 테마파크이자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다온숲
다온숲

고객들의 힐링을 위해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유범준 대표는 “독립유공자 가족, 천안함 유가족, 의인으로 인정받은 사람과 그 가족들을 다온숲으로 초청해 명품 글램핑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이미 다녀간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이 빠르게 늘고 재방문율도 높아지는데 8월 26-9월 9일까지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피력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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