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중국 한 안마소에서 실적이 부진한 직원들이 바닥을 기어 다니는 영상이 찍혀 논란이 일고 있다.


구이저우 TV 방송국은 최근 한 안마소에서 근무했던 한 여성이 밝힌 충격적인 기업 문화를 소개했다.


이 여성은 회사 매니저가 꼴찌 팀원을 한 줄로 세운 뒤 바닥에 엎드려 복도를 기어다니게 명령했다고 전했다.


특히 여자 직원들은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바닥을 기어야 하는 굴욕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에 이런일이", "역시 중국 클래스", "굴욕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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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이저우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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