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배우 박해미의 남편이자 공연연출가인 황민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교통사고 때문에 2명이 사망하고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28일 경찰 당국에 따르면 전날 경기 구리시 강변북로에서 황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갓길에 서 있던 화물차 2대를 들이받았다.


지난 1995년 박해미와 결혼한 황민은 뮤지컬 '품바'의 관람객으로 공연장을 찾았다가 인연을 맺었다. 당시 9세 연상연하 커플임에도 두 사람은 인연을 맺었고 현재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과거 해외 판매업을 했던 황민은 현재 공연 연출가로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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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 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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