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AG 맹활약' 황인범-김문환, 벤투호 1기 발탁…A매치 데뷔한다
    • 입력2018-08-27 10:14
    • 수정2018-08-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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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황인범 \'반칙이잖아요\'
황인범이 지난 17일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한국-말레이시아전에서 심판에 항의하고 있다. 반둥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맹활약 중인 황인범과 김문환이 벤투호 1기에 승선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파울루 벤투 신임 국가대표팀 감독이 확정한 코스타리카전 및 칠레전 참가 명단 24명을 발표했다. 소집 명단에는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들을 주축으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해외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선수들이 포함됐다.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 중 17명이 선발됐으며, 아시안게임 대표가 8명이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황의조(감바오사카), 황인범(아산무궁화), 김문환(부산아이파크)이다. 황인범과 김문환은 최초로 발탁됐고, 황의조는 작년 10월 모로코전 이후 11개월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러시아 월드컵에 부상으로 낙마했던 김민재(전북)가 합류했고, 최근 카타르리그에서 연속골을 기록한 남태희(알두하일)와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도 작년 10월 모로코전 이후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K리그로 돌아와 활약하고 있는 윤석영(서울)은 2016년 11월 캐나다와의 친선경기 이후 1년 10개월여만에 선발됐다. 러시아 월드컵 참가 선수 중엔 고요한과 김민우, 박주호, 오반석, 구자철, 김신욱이 제외됐다.

벤투 감독은 “러시아 월드컵 명단을 기본으로 하고, 최근 활약이 좋은 선수들과 향후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젊은 선수들을 소집했다. 한국 대표팀 선수들을 처음으로 만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내달 3일 파주NFC에 소집된다. 내달 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붙고,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와 만난다.

silva@sportsseoul.com

◇9월 코스타리카-칠레전 소집 명단
GK=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조현우(대구FC)
DF=김민재 이용(이상 전북) 윤석영(서울) 홍철(상주) 윤영선(성남) 김문환(부산) 김영권(광저우 헝다) 정승현(가시마)
MF=주세종 황인범(이상 아산) 기성용(뉴캐슬) 장현수(도쿄) 정우영(알 사드) 이재성(홀슈타인 킬) 남태희(알 두하일)
FW=문선민(인천)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잘츠부르크)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황의조(감바 오사카)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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