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가수 선미가 내달 4일 새 앨범 '워닝(WARNING)'으로 컴백한다.


지난 21일 선미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앨범 '워닝'의 첫 번째 오브제 티저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워닝'의 콘셉트를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붉은색 열대어의 모습이 담겼다. 헤엄치는 빨간 열대어를 배경으로 '사이렌(SIREN)', '네 환상에 아름다운 나는 없어'라는 문구가 적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에 출연해 복귀의 신호탄을 쏠 예정. '나노 댄스'부터 '투미 레터' 등 다채로운 코너로 특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전망이다.


선미는 최근 '가시나'와 '주인공'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솔로 가수로서의 막힘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여러 페스티벌에 초대돼 카리스마 넘치는 공연을 선사하며 '차세대 디바'로서 입지를 다졌다.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될 이번 신곡을 기다리며 레전드 퍼포먼스를 살펴보자.


◇ 우아함과 고혹미가 공존하는 무대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가시나' 직캠)


◇ 2018 워터밤에서 선보였던 '가시나' 공연 직캠


◇ 2018 아카라카 (연세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꾸민 '주인공' 무대 직캠


◇ 흑발과 새하얀 피부의 완벽한 조화…'주인공' 1위 기념 앵콜 직캠



yoonz@sportsseoul.com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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