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어쩌다 어른' 대형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7월 월급 명세서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O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에서는 '세상에 쓸모없는 일이란 없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는 대도서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대도서관은 "재능만 있으면 먹고 살 수 있는 시대가 왔다. 단, 그 재능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가 중요한 것"이라며 "1인 미디어는 지구 반대편까지 재능을 알릴 수 있는 그야말로 '유통의 혁명'이다"라고 전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미국 진출을 예로 들던 그는 '유통의 혁명'에 대해 분석했다.


또한 지난달 월급 명세서를 최초로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명세서에 따르면 대도서관의 월급은 약 6400만 원이었다. 연봉 17억 원에 달하는 그는 "맨 오른쪽에 조회 수가 있다. 7월 한 달 약 22,371,000회의 조회 수에 6400만 원 정도 받았다"며 수익 그래프를 설명했다.


한편, O tvN '어쩌다 어른'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O tvN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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