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Talk_20180821_094043660
아버지인 알렉 볼드윈의 한숨(?)을 짓게한 아일랜드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사진. 사진출처 | 아일랜드 볼드윈 인스타그램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할리우드 명배우 알렉 볼드윈이 최근 딸 때문에 깊은 한숨을 짓고 있다.

알렉 볼드윈의 딸인 아일랜드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청춘 배우로 이름을 날렸던 아버지와 슈퍼모델 출신으로 ‘007 네버다이’, ‘LA 컨피덴셜’의 영화에 출연하며 1990년대를 풍미했던 섹스심벌 킴 베이싱어의 유전자를 받아 아일랜드는 188cm나 되는 훤칠한 키에 육감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일급모델이다. 마리끌레르 등 세계적인 패션잡지의 커버를 장식하고 있다.

22살의 어린 나이답게 활발하게 SNS 활동을 하고 있는 아일랜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뒤태가 훤히 드러나는 화끈한 사진을 게시했다.

KakaoTalk_20180821_094542540
아일랜드의 모터싸이클 사진에 대한 알렉 볼드윈의 반응과 조쉬 브롤린의 짖궂은 표현

팬들은 수백개의 댓글을 달며 환호했지만 정작 아버지인 알렉 볼드윈은 ‘No. Just...no.’라며 절망감(?)을 표시하는 댓글을 올려 딸의 행위에 불만을 표현했다.

하지만 볼드윈의 동료배우인 조쉬 브롤린은 볼드윈의 댓글 바로 밑에 탄탄한 이두근을 표현하는 3개의 이모티콘을 게재해 팬들의 웃음을 샀다.

아일랜드는 이전에도 비키니와 란제리 패션 등 섹시한 사진을 게시해 자신이 매력을 뽐내곤 했다.

비록 성장한 딸의 육감적인 모습에 걱정스런 눈길을 보내는 것이 아버지의 마음이겠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의 화려한 유전자를 받아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것을 보면 뿌듯할 듯도 하다. 아일랜드는 44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고 있다.

KakaoTalk_20180821_094039916
아일랜드 볼드윈. 사진출처 | 아일랜드 볼드윈 인스타그램

KakaoTalk_20180821_094041143
아일랜드 볼드윈. 사진출처 | 아일랜드 볼드윈 인스타그램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아일랜드 볼드윈 인스타그램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