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손관수 협회장) 오피셜 위원회가 택티컬&아웃도어 쇼핑몰 넷피엑스(http://netpx.co.kr) 운영사인 (주)포스트엑스의 지원으로 모터스포츠 오피셜들에게 안전 장갑을 무상 지원키로 했다.

오피셜들은 경기 현장에서 경주차 구난, 검차, 이동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며 기능성 장갑을 필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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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5라운드에 참가한 오피셜들이 지난 8월 11일 인제 스피디움 현장에서 ㈜포스트엑스의 협찬을 기념하는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ARA 오피셜 위원회는 이번 협찬에 따라 B라이선스 이상, 혹은 경기 참가 경력이 많은 심판원 10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안전 장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협찬품으로 지원되는 메카닉스웨어 장갑은 다양한 환경과 조건에서 활동하는 군, 경 및 스포츠 활동가 등을 위해 디자인된 기능성 제품이다.

KARA 오피셜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협찬을 시작으로 앞으로 오피셜들을 위한 각종 지원 및 근무 여건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피셜위원회는 하반기 국내 공인경기 주최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오피셜 쉼터를 확보하여 충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등 심판원 복지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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