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스피어스는 16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가 날 보러 월드투어 중인 벨기에까지 놀러 왔다. 공연 전 우리는 같이 춤추며 완벽한 밤을 보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과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스피어스는 자신의 남자친구이자 모델 샘 아스하리와 다정하게 춤추고 있다. 두 사람은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다가 서로를 마주보며 키스하기도 했다.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은 보는 이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스피어스보다 13세 연하인 아스하리는 근육질 몸매와 더불어 모델계 '훈남'으로 유명하다. 과거에는 가장 섹시한 모델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배우 겸 피트니스 사업가로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스피어스는 전남편 케빈 페더라인과의 사이에서 얻은 두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 | 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