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조인성이 중국에서 여행 중인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6일 중국 웨이보에는 중국 구이린(桂林)에서 조인성을 봤다는 목격담과 함께 인증샷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조인성은 캐주얼한 차림을 하고 있지만 단체복으로 보이는 회색 조끼에 명찰까지 달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목격담에 따르면 조인성은 매니저 동행 없이 일행과 어울리며 소탈하게 여행을 즐기고 있는 상황. 해당 사진에서 배우 배종옥과 노희경 작가의 모습 역시 확인할 수 있었다.


조인성이 참석한 여행은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동북아 역사기행'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인성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조인성이 개인적으로 참석한 일정이다. 사생활이라 자세한 부분은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조인성은 오는 9월 19일 영화 '안시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중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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