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피겨 퀸' 김연아 이후 첫 ISU 시니어대회에서 우승한 피겨 스케이팅 선수 임은수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2003년생으로 올해 만 15세인 임은수는 7세 때 처음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했다. 2014년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에 나선 그는 2016년 피겨 종합선수권에서 유영, 최다빈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임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으로 브이(V) 자를 그리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꼬부기' 캐릭터를 닮은 외모가 인상적이다.


또 다른 사진 속 임은수는 김연아와 함께 다정한 분위기로 포즈를 취했다. 붉은색 드레스는 성숙하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김연아 키즈'답게 작은 얼굴과 늘씬한 팔다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임은수는 지난 5일 태국 방콕 IWIS 인터내셔널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최된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CS) 아시안 오픈 피겨 스케이팅 트로피에 참가했다. 그는 쇼트 프로그램 68.09점, 프리 스케이팅 116.24점을 합쳐 총 184.33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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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임은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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