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배우 박신양이 드라마 ‘빅이슈’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박신양이 ‘빅이슈’의 출연을 검토중이다. 이 관계자는 “박신양이 ‘빅이슈’ 측으로부터 출연을 제안 받고, 현재 대본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빅이슈’는 스캔들을 쫓는 파파라치 기자를 주인공으로 한 통쾌한 성공 스토리. HB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고 ‘신의 선물-14일’의 이동훈 PD가 연출을, ‘용팔이’와 ‘The K2’의 장혁린 작가가 대본 집필을 맡기로 한 가운데 SBS에서 오는 11월 월화극으로 편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최근 여주인공으로 수애가 출연을 제안받았다가 고사한 사실이 알려지며 드라마가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박신양이 ‘빅이슈’에 출연하게 되면 지난 2016년 5월 종영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이후 2년 반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한편, 박신양은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2의 출연을 확정, KBS에서 내년 상반기 편성을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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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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