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아티스트들이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워터밤 2018'의 무대를 달궜다.


MBC가 주최하고 공동 제작한 'MBC 워터밤 2018'(이하 '워터밤')은 지난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가수 선미, 청하, 제시, 스컬&하하, 그룹 블랙핑크, 위너, 배우 우도환, 래퍼 마이크로닷, 박재범, 디제이 쿠(DJ KOO)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워터밤'은 매해 평균 2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여 물총 싸움, 이른바 '워터 파이팅'을 벌이는 국내 대표 여름 페스티벌이다. 본래 21일 하루만 공연하는 것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전 티켓 수량이 매진되는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이례적으로 평일 추가 공연이 마련됐다.


폭염에도 이틀 동안 역대 최다인 4만 명의 관객들이 '워터밤'을 찾았다. '워터밤'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열정 가득한 무대는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환상적이었던 현장을 다시 한번 살펴보자.


◇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선미의 '핫'한 무대


◇ 쏟아지는 물줄기 속 '뚜두뚜두' 추는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


◇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좌중을 압도한 청하 '롤러코스터'


◇ 청량감 폭발하는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의 무대 매너


◇ 불뿜는 '야성미'로 여심 올킬한 박재범(Jay Park)



yoonz@sportsseoul.com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