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그룹 빅뱅 승리가 자신의 소득을 지드래곤의 수입과 비교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첫 솔로 정규 앨범 '더 그레이트 승리(The Great Seungri)'로 돌아온 승리의 인터뷰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승리는 '한밤'과의 인터뷰를 위해 홍대로 출격했다. 승리의 등장에 순식간에 인파가 몰려 잠시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어마어마한 인기는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승츠비'라는 수식어에 맞게 수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는 일본 라멘, 클럽, 화장품, 인력 공급회사, 바이오 투자, 나노기술 투자, 황사 마스크 개발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음을 밝혔다.


승리는 수입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다. 지드래곤 형의 수익의 한 100분의 1 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승리는 라멘 프랜차이즈 사업의 수입을 언급한 바 있다. 월 매출이 얼마냐는 물음에 그는 "한국에 매장이 45개 있다"며 "한 매장당 매출이 2억 원씩 나온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일 첫 솔로 정규 앨범 '더 그레이트 승리'를 발매해 타이틀곡 '셋 셀 테니(1,2,3!)'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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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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