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tvN 시리즈 '응답하라' 성동일의 1대 '개딸'로 유명한 정은지의 털털하면서도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정은지는 최근 피곤한 자신의 매니저 대신 운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걸그룹 에이핑크 매니저 권준모 씨는 자신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은지가 손수 운전대를 잡은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정은지는 "우리 오빠 피곤한데 운전 열심히 해줘야지"라고 말하고 있다. 특히 피곤한 매니저를 위해 자신이 직접 운전석에 앉은 정은지의 따뜻한 마음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권준모 씨 역시 "피로가 싹 가셨다"라는 내용의 글로 정은지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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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권준모 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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