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의 조폭 연루설에 청와대 국민 청원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조폭과 권력-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 1년'을 주제로 파타야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의 배후에 관해 집중 조명했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유력 용의자는 성남 폭력조직 '국제마피아' 파의 일원으로 과거 61명 검거된 적 있다. 이를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가 2명의 피고인 변호를 맡았다. 뿐만 아니라 해당 조직과 연관된 '코마 트레이드' 직원들이 이재명 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의 선거 운동원으로 활동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전 이재명 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반박했으나 여론은 더 불타오를 뿐이었다. 급기야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이재명 지사와 은수미 시장과 관련한 내용에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논란은 방송된 시각부터 22일 정오인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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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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