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이종혁이 김유정의 근황을 전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20일 이종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08년도 '강적들' 때 딸 꽃님이로 출연했던 유정이. 공연 보러 오셨네. 초2였던 아기가 이젠 뭐. 고맙다. 잘 컸네"라는 글과 함께 김유정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2008년 드라마 '강적들'에서 부녀 사이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혁과 김유정은 다정한 분위기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김유정의 밝은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2월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바, 건강해 보이는 모습이 반가움을 안겼다.


한편, 이종혁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줄링나 마쉬 역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회복에 힘썼던 김유정은 JTBC 새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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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이종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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