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가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이리와 안아줘' 29회, 30회는 각각 4.2%(이하 전국기준),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주 시청률인 4.3%, 5.8% 소폭 하락한 기록이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왕좌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영된 KBS2 '당신의 하우스 헬퍼'는 3.7%, 4.0%를 기록했고, '훈남정음'은 2.1%, 2.1%의 시청률로 최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이리와 안아줘'에서는 탈옥한 연쇄살인마 윤희재(허준호 분)가 한재이(진기주 분)를 납치했고, 채도진(장기용 분)은 한재이를 구하기 위해 12년 만에 아버지와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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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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