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에프엑스 멤버 엠버가 편견과 맞선 내용의 글을 남겼다.


엠버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생각을 남겼다.


그는 "다른 사람들의 편견들로 내 몸이 창피하다 여겼다"며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이어 "점점 내 몸에 대한 자신감을 잃었다.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은 연약해야 된다고 생각했기에 야심과 목표를 포기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엠버는 앞으로 계획에 관해 밝혔다. 그는 "더 이상 그런 사람이 아니다. 더 열심히 하고 더 강해지고 이런 내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엠버는 데뷔 때부터 중성적인 이미지로 많은 편견과 싸워야 했다. 그러나 그는 활동적이면서 명량한 모습으로 팬의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엠버가 SNS에 남긴 글 전문.


오랜시간 동안 나는 다른 사람들의 편견들로 내 몸을 창피하다고 여겼다. 점점 내 몸에 대한 자신감도 잃게 만들었다.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은 내가 연약해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내 자신의 야심과 목표를 포기해왔다. 더 이상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항상 더 열심히하고 더 강해지고 이런 내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될거다. 완벽 하지 않아도.


purin@sportsseoul.com


사진 | 엠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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