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이수민이 배구선수 임성진과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다수의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이수민과 임성진이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가벼운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앞서 이날 오전 이수민은 임성진과 데이트하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한 네티즌의 주장에 대해 "어제 아침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고 스타일리스트 언니도 함께 있었다. 이런 글은 이제 멈춰 달라"는 글을 남기며 해명에 나섰다.
그렇게 진화되는 듯했으나 해당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은 다시 재점화됐다. 이에 대해 이수민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친분이 있어서 찍은 것"이라며 다시 한번 선을 그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스티커 사진 외에도 이수민이 비공개 계정을 통해 임성진을 향한 애정을 스스럼없이 표현하고 있다고도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이수민은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로 얼굴을 알렸으며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연남동 539', '악동 탐정스' 등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최근 아시아나항공 최연소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임성민은 성균관대학교에 재학 중인 배구선수다. 큰 키와 준수한 외모로 '얼짱 배구선수'로 불리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ㅣ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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