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런닝맨' 이다희가 윙 워킹에 도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럭셔리 패키지와 몸서리 패키지로 각각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국의 몸서리 패키지 팀은 윙 워킹 도전을 이어갔다. 이다희는 유재석과 달리 비행기 위에 올라서 립밤을 바르고 셀프캠 각도를 조절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으로 비행에 임했다.


그러나 이다희가 도전한 윙 워킹은 앞서 유재석이 도전한 1단계보다 높은 강도의 2단계였다. 비행기는 빠른 속도로 좌우로 트는 등 곡예비행을 벌였다. 여유롭던 이다희도 긴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와중에 강풍에 얼굴이 밀리는 모습이 그대로 카메라에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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