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한 축구대표팀 이승우(20)가 클럽에서 쌈디(34, 사이먼 도미닉)와 춤을 추는 장면이 포착됐다.
4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아티스트의 서울 이태원동 한 클럽 공연 영상이 올라와 확산됐다.
특히 이 영상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일정을 마치고 지난달 29일 귀국한 이승우 선수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승우 선수는 쌈디 옆에서 가볍게 리듬을 타며 춤을 췄다. 둘의 모습을 보고 흥분하는 소리도 영상에 담겼다. 그러자 이승우는 부끄럽다는 듯 춤을 멈추고 뒤로 돌았다. 그러자 쌈디는 "대한민국"을 외치며 이승우 선수를 응원했다.
한편, 이승우는 러시아월드컵 스웨덴과 멕시코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빠른 움직임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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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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