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러시아월드컵에서 활약한 손흥민 조현우 김영권(위부터).사진|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월드컵 전사' 손흥민, 조현우, 김영권이 앞으로도 꽃길 걸을까.


2018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은 좌절됐지만 조별리그 3경기에서 활약한 한국 대표팀의 세 사람은 지구촌 축구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은 한국 축구 사상 처음 월드컵 두경기 연속 골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월드컵 전까지만 해도 무명에 가까웠던 '대 헤아' 조현우(27, 대구FC)는 13개 선방으로 세계를 놀라게 하며 '월드컵 스타'로 급부상해 해외진출도 기대하게 한다. 손흥민과 조현우는 영국 BBC가 선정한 조별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중앙수비수 김영권(28, 광저우 에버그란데)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철통수비를 펼친 데 이어 독일전에서 결승골까지 터트려 독일 키커가 선정한 조별리그 3차전 베스트11에 올랐고 유럽 구단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 활약했고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진 이들 세사람의 올해 운세와 앞으로의 행보 등을 무속인 노형섭 박사와 역술인 주원이 신점과 사주철학으로 전망해봤다.


[포토] 손흥민 \'팬들께 감사\'

손흥민. 사진|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노박사, 손흥민-조현우 '금전운 좋고 앞으로 5년 이상 만사형통, 김영권 '후반기 운의 기

복, 내년부터는 O.K'


손흥민은 올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해가 될 것이다. 금전운이 매우 강해지며 후반기에 부상이 생기지만 회복력이 빨라 다시 그라운드에 복귀한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나간다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어 기다리고 바랐던 것이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몸값'은 또 한번 크게 오를 것이다 연애운도 좋아 인연이 닿는 사람이 생기니 즐거움이 배가 된다. 향후 7~8년은 이루는 것이 많아 한국 축구계의 큰 인물이 될 것이다.


조현우. 사진|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조현우는 올해 새로운 운이 시작되는 것은 분명하다. 단 이번 월드컵이 계기가 된 것이지만 앞으로 있을 일들은 즐거움이 넘쳐날 수 있다.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으므로 그동안 걱정거리가 있었다면 잘 해결될 수 있고 여러 곳에서 좋은 소식이 들릴 것이다. 재물운도 상당히 좋아지고 2019년부터 운기가 다시 발동해 이동이 생길 수 있으며 향후 5년간은 행복을 누릴 것이다.


김영권의 올해 운세를 보면 운에 기복이 생기지만 잘 극복하며 안정을 되찾지만 후반에 약간 운에 기복이 찾아오니 방심할 수 없다. 올 하반기에는 팀에 합이 잘맞지 않는 사람이 생겨 약간의 마찰이 예
상되며 인내하고 잘 참아낸다면 경기력이 한층 좋아질 것이다. 올 하반기에 부상의 강도는 조금 있는 편이니 주의해야 하며 약간의 구설도 있으니 언행에 주의하는 게 좋다. 2019년부터는 좋은 소식이 줄을 이을것이며 그동안에 불편했던 일들이 많이 해갈이 될 것이다. 금전운도 많이 좋아지고 주위에 좋은 사람들도 많아져 기쁨 또한 두배가 될 것 같다.


지난 1일 스포츠서울과 인터뷰를 가진 김영권.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주원, 손흥민 '올해-내년 금전운 최고, 결혼운도' 조현우 김영권 '6,7월 일에 좋은 변화, 이성운은 조심'


손흥민은 반듯한 성격으로 잔머리를 굴리기 보다는 정확하고 바른 것을 선호해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 올해와 내년은 금전(재물)운이 크게 오른다. 다만 한국에서의 활동은 자신에게 답답함을 느끼게 되고 의외의 적들 때문에 많이 힘들 수 있어 될 수 있으면 외국생활을 많이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8,9월과 12월에 일에 변화가 있는 시기로 회사의 결정을 따른다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올해와 내년은 이성운이 활발하게 움직여 크게 본다면 결혼까지도 이루어질 수 있다. 다만 보이는 것과 다르게 상당히 고지식하고 가부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 연애할 때와 결혼생활에서의 모습이 조금은 다를 수 있고 자신이 하는 일을 서포트해줄 수 있는 상대를 만나야만 안정된 결혼생활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6,7월과 12월에 이성의 변화운을 보이게 되니 만약 이성이 없다면 이 시기에
좋은 연애를 하게 되는 운이다.


조현우는 반듯하고 자신의 일에 몰입이 강한 성격으로 워커홀릭(workerholic)의 성향을 가지고 있어 일을 할 때 자신을 혹사시킬 정도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다. 2018년과 2019년은 자신의 위치가 많은 변화를 갖게 되는 운을 가지고 있다. 일로서는 승진이나 승급의 운을 가지고 있고 일을 하는 위치도 바뀌게 되는 운이다. 6,7월과 12월에 일의 변화를 갖게돼 주변 사람의 얘기를 잘 참고해야 할
것이다.


장기적으로 타인을 가르치는 것이 적성에 맞는 것으로 해석되니 지도자 교육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성의 변화운도 크게 들어와 있어 새로운 교제를 하게 되거나 교제(결혼)하던 이
성과 이별을 하게 되는 운으로 해석할 수 있다.


김영권은 의외로 소심하며 꼼꼼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상당히 개인주의적이며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강하다. 한국 사람이지만 한국 사람 같지 않은(?) 모습을 가지고 있어 한국생활보다는 외국생활이 잘
맞아 오랜기간 동안 외국생활을 하는 것이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되는 운명이다. 혼자의 힘보다는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아 크게 될 수 있는 아주 좋은 인복(人福)을 타고나 어떠한 결정을 하던 주변 사람의 힘을 빌리던가 주변 사람의 결정을 따르는 것이 자신에게 득이 된다.


올해와 내년은 일을 함에 있어서 최고의 좋은 운을 가지고 있다. 레벨업이 되고 자신의 위치가 높아지게 되는 영전의 운이라 풀이할 수 있다. 6,7월과 10,11월에 일의 변화가 생기게 되고 내년까지 이어지게 된다. 이성운은 그다지 좋지 않고 10, 11월에 이성 운이 있으니 신중해야 한다.


새해 스포츠서울이 새롭게 선보이는 [★동상이몽]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들의 연애·건강·금전·연예계 활동 등 운세를 비롯, 작품속 배우들끼리의 호흡, 기대작의 흥행 향방 등을 무속인 노형섭 박사와 역술인 주원이 각각 신점과 사주철학으로 풀어보는 코너입니다. 같은 스타(커플)를 두고 두 사람의 다른 해석을 비교해서 보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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