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방송인 박은지가 본인의 민낯과 더불어 놀라운 메이크업 실력을 공개했다.


박은지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많이 부었어요. 저도 별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탱탱 부은 얼굴' 커버 메이크업을 해봤어요. 아침에 출근할 때 부은 눈을 숨기기 매우 좋을 거 같아요. 피치톤과 브릭 레드 음영으로 최대한 커버했어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부은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박은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화장기가 하나도 없는 얼굴을 공개한 뒤 순차적으로 메이크업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피부부터 시작해 눈, 턱, 입술까지 빈틈없이 진행했다. 과감한 손길에서 느껴지는 털털하고 가식 없는 면모가 인상적이다. 박은지는 메이크업을 마치고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비슷한 듯 다른 화장 전후의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특유의 솔직함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지난 2005년 MBC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박은지는 2013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다방면에서 맹활약한 그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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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은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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