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양치승 트레이너와 배우 최은주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최은주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스승님이 되어 주셔서 참 많이 고맙습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 트레이너와 나란히 서서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최은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눈부신 미모와 더불어 양 트레이너의 단단한 근육이 돋보인다.






양 트레이너는 다부진 몸매만큼 의리도 굳셌다. 그는 최은주가 지난 23일 태국 푸켓에서 열린 'ICN 유니버스 내추럴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했을 때 서포터로 동행했다. 최은주에게 부채질을 해 주는 면모는 다정함 그 자체였다.


대회에 나가기 전 '몸 만들기'에 한창인 두 사람의 모습도 포착됐다. 양 트레이너의 주도 하에 진지하게 임하는 최은주의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머슬 여제' 최은주는 비키니 엔젤 부문 1위, 런웨이 부문 1위, 스포츠 모델 부문 2위, 비키니 프로 부문 3위에 오르며 비키니 통합 그랑프리를 달성했다. 무대 위에서 다정하게 서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노력의 산물인 최은주의 탄탄한 복근과 보디라인이 인상적이다.


한편, 양 트레이너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성훈의 헬스장 관장님으로 출연해 활약을 펼친 바 있다. 그는 지난 21일 아티팩토리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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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은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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