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사인을 통해 건강한 근황을 알렸다.


지난 26일 한 외식기업은 자신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동상이몽' 우블리 커플이 청담점에 다녀갔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두 사람의 사인이 담긴 접시 사진을 게재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24일 해당 음식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27일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추자현은 산후조리원에서 산후조리 중이며, 외부에서 식사를 할 정도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추자현은 지난 1일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고, 경련 증세를 보여 응급실을 찾았다. 하지만 한 매체가 "추자현이 의식이 없으며 산소호흡기에 의지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는 "의식불명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회복 중이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으로 인연을 맺은 이들은 지난 1월 웨딩 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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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오픈테이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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