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배우 한정원이 가수 겸 배우 김현중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정원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형아랑. 요즘 바쁜 일정 때문에 힘들어보이니 동생 마음이 아프네. 힘내, 형아! 늘 응원할게. 한가해지면 얼른 맛난 거 먹자. 파이팅"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현중은 하늘색 운동복과 볼캡을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승현 전 농구선수의 아내인 한정원은 김현중을 '형아'라고 칭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김현중이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에 출연을 제안받고 현재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014년부터 전 여자친구 A 씨와 관련해 임신, 폭행, 친자소송 등으로 법정 다툼을 이어왔다. 지난해 4월에는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벌금 2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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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정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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