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 가요설문②]최고 솔로 GD·아이유, 기대주 아이들, 최고 매니지먼트 SM 엔터
    • 입력2018-06-22 08:13
    • 수정2018-06-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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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2018년 현재, 한국 가요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존재는 누구일까.

스포츠서울이 창간 33주년을 맞아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가요계 파워피플’ 설문 조사를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동종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를 통해 가요계 내부의 분위기와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현 시점에서 업계 관계자들이 생각하는 각 분야 ‘최고’가 누구인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가요계 관계자들이 꼽는 최고의 ‘파워피플’은 방탄소년단이었다. ‘빌보드 200’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한 방탄소년단은 파워피플 1위 뿐만 아니라 지난해 이어 최고의 남자 아이돌팀으로도 꼽혔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시혁 역시 2년 연속 최고의 K팝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SM 엔터테인먼트는 최고의 K팝 매니지먼트 회사로 선정됐다. 트와이스, 지드래곤, 아이유가 지난해에 이어 각각 최고의 여자 아이돌팀, 최고의 남·여 솔로 가수로 지목됐고 큐브의 신인 아이들이 K팝 최고의 기대주로 꼽히기도 했다.

35개 가요 기획사별 대표 혹은 이사급 이상 임원을 대상으로 1명 씩 총 35명이 참가한 이번 설문은 설문자들에게 각 항목당 1~3위까지 차례대로 작성토록 요청했다. 조사 대상자가 항목별 1위로 꼽은 팀에는 3점, 2위엔 2점, 3위엔 1점을 차등 점수 부여하는 방식으로 각 항목별 점수의 총합은 210점, 한 팀이 받을 수 있는 최고 점수는 105점이다.

다음은 항목별 설문 결과.
지드래곤
YG 제공
#5. 최고의 남자 솔로 가수는?
<①지드래곤(55점·1위) ②지코(29점·2위) ③박효신(21점·5위) ④크러쉬(15점·4위) ⑤황치열·태민(이상 11점·5위)


현재 최고 남자 솔로가수에는 빅뱅 지드래곤이 선정됐다. 지난 2월 27일 입대한 지드래곤은 현재 군복무 중임에도 지난해에 이어 당당히 이 부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했다. 블락비 지코에서 이제는 프로듀서와 래퍼 지코로 자신의 이름을 떨치고 있는 지코가 작년과 같은 2위로 꼽혔다. 지코는 블락비 데뷔 후에는 팀 활동은 물론 솔로 활동, 그리고 타 가수의 앨범 작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4월 2년만에 정규 앨범을 공개한 박효신이 3위를 거머쥐었고 음원강자 크러쉬는 작년과 같은 4위를 차지했다. 황치열 역시 태민과 나란히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업계에서 높은 주목도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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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최고의 여자 솔로 가수는?
<①아이유(85점·1위)② 선미(33점) ③태연 (31점·2위) ④청하·헤이즈(이상 16점)


지드래곤에 이어 아이유가 여자 솔로가수에서 독보적인 지지를 받으며 2년 1위를 차지했다. 2008년 열여섯으로 가요계 데뷔한 아이유는 싱어솔라이터 뿜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서 음악적인 성장을 알렸고 대중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도 지난 3월 ‘음악의 발전을 가늠해볼 수 있는 25개의 곡(25 Songs That Tell Us Where Music Is Going)’이라는 특집기획물에서 아이유를 소개했다.

원더걸스 해체 후 가장 먼저 홀로서기에 나선 선미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등을 통해 원더걸스와는 다른 매혹적인 퍼포먼스와 독특한 분위기로 자신만의 음악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선미는 ‘가시나(Gashina)’에 이어 ‘주인공’까지 히트시켰다. 독보적인 보컬리스트 태연도 많은 이에게서 표를 받았다. 이미 발표하는 음원마다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믿고 듣는’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태연은 솔로가수로서 자신의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아이오아이 활동 후 성공적인 솔로활동하고 있는 청하와 공개하는 음원마다 히트 행진을 이어가는 헤이즈가 공동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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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제공
#7. K팝 최고의 기대주는?(그룹 솔로 포함·2017년 이후 데뷔 혹은 향후 데뷔팀까지)
<①아이들(39점) ② 청하(18점) ③워너원(15점·2위) ④스트레이 키즈·NCT(이상 14점·1위) ⑥더보이즈 (13점)>

가장 많은 후보자가 뜨거운 경쟁을 펼친 차세대 K팝 기대주 부문 1위는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여자 아이돌그룹 아이들이 차지했다. 2018년 가장 돋보이는 신인으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아이들은 데뷔곡 ‘라타타(LATATA)’가 아이튠즈 케이팝차트에서 전 세계 11개 지역 1위를 달성했고, 음악방송에서도 3관왕에 오르며 팬들의 많은 관심을 입증했다.

아이오아이에 이어 솔로로서 눈부신 활약을 하는 청하가 여자 솔로 4위에 이어 K팝 최고 기대주에서는 2위에 올랐다. 데뷔 솔로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에 이어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까지 큰 사랑을 받은 청하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를 잇는 차세대 여성 솔로의 대표주자로 꼽히고 있다. 최고의 남자 아이돌 2위에 선정된 워너원이 보이그룹으로는 가장 높은 3위에 꼽혔고 스트레이 키즈, NCT가 한점 차이로 공동 4위, 더보이즈가 또 한점차이로 여섯번째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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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제공
#8. 최고의 K팝 매니지먼트는?
<①SM엔터테인먼트(69점) ②빅히트 엔터테인먼트(61점) ③JYP 엔터테인먼트(42점) ④YG엔터테인먼트(8점) >


현재 최고의 K팝 매니지먼트 회사로는 SM이 선정됐다. H.O.T와 S.E.S 등 아이돌 그룹 1세대부터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까지 탄생시킨 SM은 K팝의 역사와 같은 곳이다. 최근에는 배용준, 김수현 등이 소속된 키이스트와 방송콘텐츠 제작사 FNC애드컬쳐를 인수하며 보다 넓은 영역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탄생한 빅히트 역시 업계 종사자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안정적이고 아티스트 중심의 탄탄한 매니지먼트를 자랑하는 JYP 역시 많은 지지를 얻었다.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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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참여 업체 및 참여자 명단(업체명에 ‘엔터테인먼트’ 생략, 총 35개 업체 35명 참가)

미스틱 조영철 대표, 뮤직K 권창현 대표, 산타뮤직 이상철 대표,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 쏘스뮤직 소싱진 대표, 위드메이 최승용 대표, 크래커 윤영로 대표, 페이브 남궁찬 대표, 폴라리스 박세진 대표, 필굿뮤직 타이거 JK 대표, 해피페이스 이주원 대표, HOW 이용걸 대표, JYP 정욱 대표, MNH 이주섭 대표,MLD 이형진 대표,nhemg 김명훈 대표, YG 양민석 대표, YMC 조유명 대표, 빅히트 최유정 CSO, FNC 조성완 사장, 마루기획 이응용 부사장, 큐브 홍일화 부사장, 플랜에이 최성필 부사장, 플레디스 김연수 부사장, 메이크어스 류호원 이사, 스타쉽 서현주 이사, 아메바컬쳐 최규상 이사, 안테나뮤직 안효진 이사, 울림 이영준 이사, 젤리피쉬 김숙경 이사, C9 노대욱 이사, MBK 박규현이사, RBW 황성진 이사, SM 김은아 이사, WM 김진미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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