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월드컵 생방송 중 리포터 성추행한 무개념男
    • 입력2018-06-22 06:50
    • 수정2018-06-2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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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러시아월드컵 생방송 중 리포터를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독일의 국영 방송 채널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에서 스포츠 리포터로 활동 중인 줄리에 곤잘레스는 16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러시아 사란스크 지역에서 생방송을 진행 중인 곤잘레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와 더불어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느닷없이 한 남성이 곤잘레스에게 다가왔다. 그는 방송 중이던 곤잘레스의 볼에 뽀뽀를 한 뒤 가슴을 움켜 쥐었다.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였다. 남성은 재밌다는 듯 비웃는 표정으로 유유히 현장을 떠났다. 곤잘레스는 침착한 표정으로 방송을 마무리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후 영상을 공개한 곤잘레스는 "방송 전 현장에서 2시간 넘게 준비했다. 아마 남성은 내가 생방송을 하길 기다린 것 같다"며 "그를 찾으려고 했지만 이미 사라진 뒤였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수치심을 느꼈음에도 끝까지 방송을 진행한 곤잘레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아직까지 성추행범의 신원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news@sportsseoul.com


사진 | 줄리에 곤잘레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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