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첫 번째 게스트는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전현무와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박경까지 뇌섹남 6인이 출연, 폭풍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게스트로는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출연했다. 그는 무려 3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 노벨사관학교로 불리는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 석 박사 출신으로 일본 이화학 연구소 연구원,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조교수, 미국 보스턴 대학교 부교수를 지낸 인물이다.

김대식 교수는 "사람들이 인공지능 하면 터미네이터를 대표적으로 생각한다. 터미네이터가 와서 사람들을 죽이고 이런 것들을 걱정하는데 아직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몸이 없는 지적인 인공지능은 이야기 해 볼만 하다. 지적인 노동력을 대체할 수 있는 인공지능에 대해서는 걱정을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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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