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걸그룹 '우주소녀'가 무대 위에서 프로 정신을 발휘했다.


지난 16일 강원도에서 진행된 MBC 라디오 방송에서 '우주소녀'는 연보라색 크롭티와 테니스 스커트를 입고 한껏 걸그룹 다운 모습을 뽐내며 무대에 올랐다.


이날 멤버들은 수백 마리의 벌레가 달려드는 극한 상황에도 끝까지 환한 표정으로 노래를 마쳐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덤덤하네", "당당한 걸그룹", "벌레도 예쁜 사람 알아보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주소녀'는 지난 4월 네 번째 미니앨범 'DREAM YOUR DREAM'(드림 유어 드림)의 타이틀곡 '꿈꾸는 마음'으로 활동을 마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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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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