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미스 함무라비'에서 이엘리야가 성동일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1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는 한세상(성동일 분)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하는 이도연(이엘리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세상은 이도연(이엘리야 분)에게 "혹시 내 앞으로 택배 온 것 없어?"라고 물었고, 이도연은 "찾아서 책상 위에 올려 놨다. 전립선약 200캡슐"이라고 답했다.


이에 성동일은 "왜 남의 택배 내용물을 확인하냐"고 화냈고, 이도연은 "택배 박스 앞에 대문짝만하게 써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꾸 흘리시면 앉아서 볼일 보는 것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장인어른 줄 것이라고 변명하던 한세상은 이도연의 말에 "그래? 그렇게 해봐야겠다"라고 받아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스 함무라비'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jeje@sportsseoul.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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