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개그맨 이경규의 딸로 잘 알려진 이예림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활동을 본격화한다.


18일 한 매체는 "이예림이 피데스스파티윰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JTBC 새 금토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출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피데스스파티윰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이예림이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태희 역할로 캐스팅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캐릭터를 위해 이예림은 체중을 증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당한 '미래'가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지만,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 다른 캠퍼스 생활을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다.


한편, 2015년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얼굴을 알린 이예림은 tvN 예능 '예림이네 만물트럭'에 이어 지난 2016년에는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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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이예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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