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그룹 투애니원 출신인 가수 박봄이 근황을 알렸다.


박봄이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안녕하시죠? 저 노래할래요. 곧 좋은 음악 들려 드릴게요. 많이 기다리셨죠? 저 이제부터 준비해요. 제가 행복하게 해 드릴게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봄은 검은색 민소매를 입은 채 꽃을 들고 있다. 윙크하듯 한쪽 눈을 감고 있는 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가수 활동의 재개를 알리는 듯한 문구가 눈길을 끈다.


한편, 박봄은 지난 2016년 투애니원이 해체함으로써 YG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했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 | 박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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