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배우 한지민이 파리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11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5월의 마지막 주, 파리에서 '보그'와 만난 여배우 한지민.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몰아치던 극한 날씨에 파리의 지붕 꼭대기에 올라가고, 방돔 광장 한복판에서 비를 맞으면서도 스태프들에게 농담과 미소를 보낸 쿨한 그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다양한 의상을 입고 화보 촬영에 나서는 한지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블랙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면모를 뽐내다가도, 새하얀 레이스 드레스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기기도 했다.


특히 어떤 드레스를 입어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특유의 화사한 미소가 마치 '여신'을 연상케 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한지민은 지난 6일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헌시를 낭독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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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보그 코리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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