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김경화 전 아나운서가 몸매 망언 종결자로 등극했다.
김경화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릴까 말까한 바지를 5년째 가지고 있는 이유…흰색인데다 소재도 도톰해서 자칫하면 통통해보일 수 있는 조건 다 갖춘 바지. 그래서 아~ 이제 더는 못 입겠다 하던 때 마침 '경화야! 너 살쪘지? 이제 관리해야겠다'라는 친구 한 마디에. 다시는 안 입으리~가 아니라 살 빼서 꼭 입어야지~로!! 아직도 이 바지는 부해보이지만 그래도 가끔 입어봅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초밀착 흰색 바지를 입고 한 줌 개미허리와 애플힙을 뽐내는 김경화의 모습이 담겼다. 그의 넘사벽 대문자 S라인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인 김경화는 MBC 파업 이후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MC로 활동 중이다.
사진ㅣ김경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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