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방송인 김경화가 '카트쇼2'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가운데 그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경화는 '와우 동물천하' 'TV 완전정복'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MBC 파워매거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그는 지난 2015년 9월 장기 파업 끝에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TV조선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 X파일', MBN 교양 프로그램 '아궁이', EBS1 교양 프로그램 '즐거운 인생 쎄시봉'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방송 활동을 선보였다.


김경화는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5월 3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카트쇼2'에서는 김경화가 출연해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밝혔다. 그는 이날 "40대지만 지금도 헌팅 당한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ㅣ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