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이근호(강원FC·33)가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지난 22일 오후 5시 경기도 하남시 서울양양 고속도로 춘천 방향 미사 IC 인근에서 정모(62) 씨가 몰던 승합차가 차선을 변경하다 이근호 선수의 부인이 운전하던 차량 앞부분과 부딪쳤다. 조수석에는 이근호 선수가 타고 있었다.


다행히 이근호와 부인 모두 큰 부상은 없었다. 경찰은 이근호 측과 정 씨 측 모두 종합보험에 가입된 만큼 사고 처리를 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이근호는 지난 리그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 내측부 인대 파열 부상을 입어 6주 진단을 받으면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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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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