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도 쓰러졌다, 경남전서 부상 '들것 실려나가'
    • 입력2018-05-19 15:48
    • 수정2018-05-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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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이근호(33·강원FC)도 쓰러졌다. 주력 선수 줄부상에 신음하는 ‘신태용호’에 초비상이 걸렸다.

이근호는 19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4라운드 경남FC 원정 경기에서 후반 여성해와 충돌해 쓰러졌다.

후반 킥오프 3분 정승용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차올린 프리킥 상황에서다. 외국인 공격수 제리치가 문전 다이빙 헤딩 슛으로 연결한 공을 손정현 경남 골키퍼가 쳐냈다, 이때 이근호가 재빠르게 달려들어 리바운드 슛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여성해의 태클에 넘어졌다. 고의적인 상황은 아니다. 다만 이근호가 착지하는 과정에서 충격이 컸다. 앞이 아닌 뒤로 떨어졌다. 고통을 호소한 이근호를 살핀 강원 의무진은 더는 경기를 지속할 수 없다고 벤치에 알렸다. 이근호는 쓰러진지 4분 만에 들것에 실려나갔다.

이근호는 닷새 전 신태용 감독이 발표한 월드컵 최종 소집 명단 28명에 포함됐다. 가뜩이나 수비수 김민재, 김진수에 이어 미드필더 염기훈 등 주력 멤버 다수가 부상으로 이탈해 전력 손실이 크다. 이근호까지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건 최악의 시나리오다. 무엇보다 팀 내 베테랑 중심 구실을 한 염기훈이 빠지면서 최선참은 이근호였다. 변수가 많은 월드컵에서는 이근호처럼 경험치가 높은 베테랑의 존재가 필수적이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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