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연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걸그룹 구구단 혜연이 활동을 중단했다.

17일 구구단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에 공지를 올려 “혜연 양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학교생활 이외에는 모든 활동과 스케줄에 불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혜연 양의 건강 회복을 위해 휴식과 치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내린 결정으로 혜연 양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하셨을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구단은 2016년 6월 데뷔한 9인조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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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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