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가수 지연이 최근 롱전과 전속계약을 체결, 새 둥지를 틀며 국내 및 중화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박지연은 롱전에 직접 방문해 계약을 진행했고 티엔홍 그룹본사를 방문해 향후 진출 방향 대해 적극적인 논의를 했다.

롱전은 박지연의 글로벌 음악, 드라마, 영화, 공연, 예능, 광고 등 모든 엔터 관련 업무를 책임지고 다양한 분야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

롱전과 박지연은 그동안 여러 방면으로 협력을 같이 했고 이를 바탕으로 인연을 쌓아왔다. 하반기에는 홍콩에서 박지연의 생애 첫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1993년 생인 박지연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가수, 배우, MC, 모델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데뷔 초부터 ‘헬로! 애기씨’, ‘지붕뚫고 하이킥’, ‘공부의신’, ‘드림하이2’, ‘트라이앵글’,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등 작품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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