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나의 아저씨' 이선균이 이지안의 도청 사실을 알고 그에게 연락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는 떠난 이지안(이지은 분)을 찾아 다니는 박동훈(이선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안이 자신에게 접근했던 진짜 이유와 그 이후 꾸준히 도청을 해왔음을 알게 된 박동훈. 충격적인 진실에도 불구하고 도청 프로그램이 설치된 핸드폰을 두 손에 쥔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이지안, 전화 줘"라고 했다.
이어 그는 "너 내 얘기 다 듣고 있는 거 알아. 괜찮아. 전화줘"라고 말했고 이지안은 놀랐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17일 오후 9시 20분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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