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방학이나 여름휴가를 맞는 2030이라면 누구나 제대로 된 유럽여행을 하고 싶기 마련이다. 하지만 함께 할 일행이 없어 어쩔 수 없이 패키지 여행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가급적 많은 국가를 둘러보고 싶은 마음에 금액 대비 싼 패키지를 선택하면 쇼핑이나 옵션을 강요한 유럽여행만 하다 오기 쉽다. 따라서 제대로 된 유럽 루트를 짠 여행을 원할 때는 유럽 전문 여행사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 2030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유럽 단체배낭여행 상품이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2030 프리미엄 단체배낭 여행을 제공하는 트래블비아가 2030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여행 서비스를 선보였다.
트래블비아가 제공하는 해당 상품은 일반적인 대규모 버스 여행이 아닌, 최대 16명의 2030만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유럽단체배낭여행이다. 여행은 밴 2대에 인솔자 2명을 동반해 소규모로 이동하는 만큼 여유로운 일정이 가능한 것이 장점. 밴 차량은 유럽 내 10년 무사고 운전경력의 정직원 인솔자가 직접 운전하고, 여행하는 동안에는 차량에 부착한 마이크를 통해 여행지 정보를 비롯한 각종 역사, 문화와 관련한 이야기를 생생히 들을 수 있다.
트래블비아의 독특한 상품 서비스는 이뿐만이 아니다. 유럽 일정에 따라 움직이는 동안 다른 여행사에는 없는 전 도시 워킹 가이드를 무료로 진행한다. 또한 현지 맛집, 꼭 가봐야 할 관광지 지도와 리스트를 포함한 직접 만든 여행 컨텐츠를 제공해 무거운 가이드북 없이 유럽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여행 동안 만약에라도 발생할 문제는 프라하에 있는 지사를 통해 발빠르게 대처하는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여행을 마칠 때는 첫 만남부터 헤어지는 순간까지의 기록을 영상으로 쵤영, 편집한 자료를 선물로 전달한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2030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유럽 단체배낭여행 상품이 많아지고 있지만 기존의 패키지 상품과 유사한 구성이 많아 제대로 된 관광을 즐기기 어렵다는 것에 해당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혼자 떠나는 여행이 어려운 분들이나, 관광지만 둘러보고 돌아오는 여행이 아닌, 제대로 된 유럽여행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트래블비아의 여행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트래블비아의 2030단체배낭여행 VIA.P 상품은 오는 7월 20일 출발하는 일정을 시작으로 7월 24일, 9월 17일, 10월 9일 출발 일정의 총 네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노옵션 노쇼핑을 추구하는 여행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10기가 상당의 유심칩 증정, 현지 픽업 및 샌딩 서비스, 파리 바토무슈 티켓 증정을 비롯해 스위스 융프라우요흐 및 액티비티 쿠폰 제공 등을 하고 있다.
해당 업체는 이 밖에 나이제한 없는 스페인 10박 11일 단체배낭 여행 등의 여행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