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여자 한현민'이라 불리며 스웨그 넘치는 분위기를 발산하는 모델 배유진이 화제다.


배유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머리에다가. 잔머리는 또 무엇?'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맨투맨에 크로스백을 멘 캐주얼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서 있기만 해도 모델 분위기를 자아내는 힙한 느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2002년생으로 올해 17세인 배유진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흑인 혼혈 모델이다. 모델 한현민과 함께 화보 작업을 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탄탄하고 군살 없는 몸매와 아직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개성 있는 매력을 뽐내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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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배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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