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모델 김원중과 곽지영이 웨딩 마치를 울린다.


오늘(12일)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김원중과 곽지영은 선·후배 사이로 인연을 쌓다가, 연인으로 발전해 7년간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SNS에 웨딩 화보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다정한 모습의 사진들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원중은 지난 2009년 한 패션지 모델로 데뷔했다. 다양한 잡지 모델 활동과 유명 컬렉션을 장식하며 활동했고 온스타일 패션 프로그램 '겟잇스타일 2014',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가이즈 앤 걸즈(GUYS & GIRLS)'에서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곽지영은 김원중보다 3세 연하로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로 데뷔해 모델계에 데뷔했다. 유명 패션위크와 여러 잡지 모델로 활동했고 2015년 아시아모델상 시상식 '모델 스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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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원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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