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특수분장 속 가려진 배우들의 미모가 화제다.


할리우드 배우 카렌 길런(31)은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기계로 몸이 이루어진 네뷸라 역할을 맡았다.


사진 속 여전사 네뷸라의 모습과는 달리 청초한 길런의 미모가 눈에 띈다. 그의 갸름한 턱선과 오똑한 콧날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특수분장에 가려졌던 백옥 같은 피부가 눈길을 끈다.





178cm의 큰 키를 가진 길런은 할리우드에서 독보적인 비율을 자랑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늘씬한 각선미와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길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할리우드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32)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맨티스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한국계 프랑스 배우인 그는 독특한 패션과 매혹적인 비주얼로 많은 팬을 보유 중이다.




벌레의 형상을 한 맨티스와는 달리 매력적인 외모가 인상적이다. 분장을 벗은 그에게서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가 풍긴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 멤버들과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마블 스튜디오의 10주년 블록버스터 영화다. 한국에서는 개봉 15일 만에 920만 명의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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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카렌 길런 인스타그램, 폼 클레멘티에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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