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모모랜드 멤버들이 벌레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최근 유튜브에는 모모랜드가 지난 5일 경기도 의왕시 자연학습공원에서 열린 '의왕철도축제' 무대에 오른 영상이 게재됐다.


멤버들과 함께 데뷔곡 '짠쿵쾅' 노래에 맞춰 안무를 선보인 연우는 공연 말미 입에 벌레가 들어간 것을 느낀 후 인상을 찌푸렸다.


프로 정신을 발휘해 무대를 마쳤지만, 계속 기침을 하며 괴로워한 그는 결국 무대 아래로 내려갔다.


또 다른 멤버 낸시는 인터뷰 중 상의 안쪽으로 들어간 벌레 때문에 화들짝 놀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끝까지 무대를 마친 모모랜드 칭찬해", "아이돌 가수는 극한 직업인 듯", "많이 놀랐을 텐데 안타깝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모모랜드는 오는 6월 일본 정식 데뷔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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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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