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한예리, 휠체어 탄 정웅인에게 "완전 법꾸라지"
    • 입력2018-05-09 22:35
    • 수정2018-05-0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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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한예리가 정웅인을 손병호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스위치)'에서는 사마천(손병호 분) 살인 혐의로 금태웅(정웅인 분)을 긴급 체포한 오하라(한예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움직이자는 백준수 검사(장근석 분)의 말을 무시하고 오하라는 금태웅을 긴급 체포했다. 금태웅은 이날 휠체어를 탄 채 기력없는 모습으로 검찰청에 나타났다.


오하라는 그런 금태웅을 보면서 "하는 짓이 딱 법꾸라지"라며 어이없어했다. "피해자인 금태웅을 왜 조사하는 것이냐"고 묻는 한 기자의 물음에 오하라는 아무 답변도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심증만 있고 물증은 확실치 않았다. "증거도 없이 조사하는 게 말이 되냐. 풀어 줘라"는 검사장의 지시에 금태웅은 검찰청을 유유히 빠져나갔다.


계약서와 자금 처리 방식으로 금태웅을 몰아붙이던 오하라는 조사를 멈출 수밖에 없었다. 오하라는 "내가 언젠가 당신을 이 자리에 다시 부를 것"이라며 단언했고 금태웅은 "그러시든지"라며 비웃었다.


한편,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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